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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뉴스
제목 | 청주대, ‘제18회 공예 트렌드페어’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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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 ‘제18회 공예 트렌드페어’ 선정 ] 공예디자인학과, 130여 개 대학 경쟁 최종 14개 대학 참여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 금속 등 80여 점 선봬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가 ‘제18회 공예 트렌드페어’에 선정됐다.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공예디자인학과는 한국의 공예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공예 트렌드페어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제18회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의 산업적, 예술적 가치 확장을 통해 한국 공예문화의 대중화, 산업화와 더불어, 아시아 공예 문화를 선도하는 공예 전문 박람회이다.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 60명은 이번 공예 트렌드페어 대학관 참가 공모에 지원해 국내·외 130여 대학과 경쟁을 벌여 최종 14개 참여대학에 선정됐으며, 학과의 전시 부스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금속·도자·유리·옻칠 등 총 8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 이번 공예 트렌드페어에는 현재 공예작가로 활동 중인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동문, 박영호(2020년 졸업), 서성욱(2021년 졸업), 이기훈(2021년 졸업), 정혁진(2021년 졸업) 작가의 유리 및 금속·옻칠 작품들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부스에서 함께 전시됐으며, 김윤희(2023년 졸업) 작가의 유리 작품들은 ‘창작 공방관’ 부스에서 전시가 진행되기도 했다. 공예디자인학과 박영호 동문은 지난 2020년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우수작가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를 중심으로 청주대 산학협력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을 구성,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신설한 ‘2023 예술대학의 예비 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2023 예술대학의 예비 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사업 선정으로 총 1억 9천9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은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함께 6월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주 공예 투모로우 필드랩’을 운영하며 금속·도자·유리·전시기획 등 네 개 전공에서 워크숍과 멘토링, 일본 공예연수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그동안의 작업 성과를 지난 11월, 청주한국공예관 전시실에서 예비 공예작가로서 첫 전시인 ‘Now & Tomorrow’를 개최하며 지역 공예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가 한국의 공예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제18회 공예 트렌드페어에 선정돼 오는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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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